고객예탁금 억대 빼돌려

입력 2000-04-25 15:17:00

부산 남부경찰서는 25일 대출증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고객 11명의 예탁금 2억7천900만원을 빼돌려 주식투자와 자신의 빚 청산 등에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부산시 남구 모 새마을금고 분소장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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