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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측이 제시한 삼성자동차 매각안의 수용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삼성자동차 채권단 전체협의회가 25일 오전 한빛은행 본점 4층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한빛은행과 서울보증보험 등 16개 채권 금융기관이 참석했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각 금융기관은 채권 비율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며 "이날 협의회에서 75%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르노측의 안이 통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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