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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 이원학과 김경한이 19일 충북 단양 군민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회장배 전국 정구대회 개인복식 결승전에서 문경시청 황정환과 김희수를 4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단식 고등부결승에서는 문경공고 신철용이 대구자연과학고 유연상을 3대2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일반부는 문경시청 김희수가 달성군청 오승률을 맞아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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