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중 결승 점프

입력 2000-04-19 00:00:00

신암중이 2000년 전국럭비 춘계리그전 결승에 진출했다. 신암중은 18일 서울럭비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라이벌 평리중을 18대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파상공세를 펼치며 전반을 15대3으로 마친 신암중은 후반 평리중의 맹추격을 3대5로 막고 10점차로 승리, 부천북중과 우승을 다툰다.

경산중은 부천북중에 12대 15, 3점차로 아깝게 패해 3위로 만족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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