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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18일 고객예탁금 2천825억원을 떼먹고 달아난 한주월드(주) 대표이사 박모(42.경북 경산시 남천면)씨를 붙잡아 관할 부산지검에 인계했다.
박씨는 17일 오후 7시40분쯤 동구 지저동 ㄴ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고 가짜신분증을 제시하다 덜미를 잡혔다.
李鍾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