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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중 배성웅과 성화여중 박지연이 15일 앞산양궁장에서 끝난 제29회 전국소년체전 대구 초·중등 남여선발전에서 남여중등부 1위로 대구대표에 선발됐다. 또 남여 초등부에서는 대덕초교 신민구와 불로초교 박미란이 각각 1위로 남여 대표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