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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17일 택시운전사를 협박,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도모(17·경주시 서악동)·김모(17·무직)군 등 10대 2명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일 오후7시30분쯤 경주시 서악동 황씨 제실 입구에서 부산에서 8만원에 대절해 온 영업용 택시운전사를 구타하고 현금 5만원 등을 뺏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