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집 근처 도서관을 들러보면 어떨까. 12~18일은 도서관 주간. 특별강연회, 영화상영 등 볼만한 행사도 마련돼 있어 도서관과 친밀감을 높이기에는 좋은 기회. 대구지역 도서관별 행사를 살펴본다.
◆전시회=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16일까지 회원들의 꽃꽂이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동부도서관은 15일부터 17일까지 가정에서 사장되고 있는 책을 상호교환하는 알뜰도서교환전을 연다. 서부도서관은 17~19일 인터넷 및 전자자료 150여점을 전시한다.
◆강연회=중앙도서관은 18일 신문을 활용한 논술교육을 실시한다. 두류도서관은 14일 부업과 소자본 창업, 재테크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동부도서관은 17일 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고르기, 읽어주기, 활용법 등에 대해 강연하고 대봉도서관도 14일 자녀 독서교육에 대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서부도서관은 17일 자녀 EQ 높이기 및 부모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기타 행사=문화영화 상영, 명곡 감상 등은 대부분 도서관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므로 알아두면 좋다. 중앙도서관은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상문을 모집한다. 효목도서관은 15일 연합독서토론회를 열고 서부도서관은 18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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