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이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육류소비 둔화를 막기위해 생체가격을 내리는 등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고 있으나 정작 정육점 판내 가격은 내리지 않아 소비 운동이 헛구호에 그치고있다.
상주지역에는 현재 180개소 정육점의 육류 판매 가격은 600g 당 소고기는 부위별로 9천800원에서 1만4천원, 돼지고기는 2천200원∼4천500원으로 구제역 파동 이전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정육점, 음식점 등 업소들의 경우도 구제역 파동이후 매출이 평균 20% 이상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어 당장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들이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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