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54명 정치개혁 서명

입력 2000-04-08 15:02:00

총선 경북대구시민연대는 8일 대구.경북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후보자 서약운동'을 벌인 결과 대구 26명, 경북 28명 모두 54명으로부터 참여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선 경북대구연대는 지난달 31일 지역 출마자 전원에게 △부패방지법 제정 △정당법과 선거법.정치자금법 개정 △국민소환제 도입 △지역감정 조장 안하기 △부당한 정치자금 거절 등 10개 개혁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발송했다.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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