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820선을 회복하고 코스닥 지수가 2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이 큰 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주식시장은 미국 뉴욕 증시의 반등과 단기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지수,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오전 11시 현재 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2.20포인트 오른 826.5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두터운 매수세 형성으로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 등 핵심 블루칩들이 강세. 코스닥 지수 역시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0.04포인트 오른 201.35포인트를 기록, 7일만에 하락세를 벗어나는 모습이다.
증시전문가들은 "거래소 시장의 수급여건 불안이 해소되지 않아 상승추세로의 전환으로 속단하기는 이르며 코스닥 시장도 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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