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음악회등 열어7일엔 봄맞이 국악연주회
'대구공항이 달라졌어요'
대구공항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공항은 7일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2층 대합실에서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봄맞이 국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사물놀이, 대금연주 등을 내용으로 한 국악한마당, 올초 대금과 피아노를 주제로 한 신년음악회 등을 잇따라 열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항은 지난해부터 음악회 4회, 전시회 3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해왔다.한국공항공단대구지사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의 여행피로를 덜어 주기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서비스 향상차원에서 이용객들의 여론을 수렴, 문화행사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