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상담에 디지털 시대가 열리고, 속눈썹에도 패션시대가 닥쳤다.◇디지털 미용상담
코리아나 화장품은 업계 최초로 지난 13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음성 및 채팅 미용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www.coreana.co.kr) 사이버 음성 상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고객과 상담원이 대화, 미용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문자중심 서비스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객이 PC용 사운드 카드나 마이크 달린 헤드폰을 갖고 있지 않을 경우, 음성 상담 도중에 장애가 생길 경우엔 바로 문자채팅으로 전환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 덕분에 미용 문의를 올려놓고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씩 기다리던 불편도 깨끗이 덜어준다.
위의 홈페이지에 접속, 인토크 컨퍼런스(In talk conference 2k-1 client)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다.
◇속눈썹 패션시대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 깊고 그윽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인조 속눈썹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속눈썹 업체는 18개. 월 120만~13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속눈썹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은 자신의 눈모양. 눈이 작은 사람은 바깥쪽이 짧고 가운데가 긴 것이 눈을 커보이게 하며, 눈이 큰 사람은 숱이 성글고 컬이 자연스러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눈이 작고 눈두덩에 지방이 많은 직모형인 한국 사람은 눈 전체에 속눈썹을 붙이면 답답해 보인다. 때문에 반이나 1/3정도로 잘라서 눈끝에만 붙이는게 좋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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