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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이 2000년 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지난 대회 우승팀 대구시청은 4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최임정(6골), 장소희(5골)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김지은(8골)이 분전한 제일생명을 31대24로 가볍게 눌렀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과 두산그린이 접전을 벌였으나 26대2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각각 승점 1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