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입력 2000-04-04 14:21:00

◈삼성 우승기원 축하공연◎…삼성은 5일 오후 2시 SK와의 개막전에 앞서 다양한 식전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낮 12시부터 야구장광장에서 캐릭터공연과 팬들의 DDR 경연, 오후 1시부터 치어걸

댄싱시범, 비산농악대 공연 등 우승기원 축하공연을 갖는다. 한편 개막전 시구는삼성과 이승엽의 열렬한 팬인 탤런트 이나영씨가 맡는다.

◈류중일 코치 은퇴식

◎…삼성 류중일 2군 코치의 은퇴식이 5일 개막전에 앞서 열린다. 지난 87년부터 99시즌까지 13년간 한국최고의 유격수로 명성을 날렸던 류코치는 1051경기에 출장, 통산 2할6푼6리의 타율과 성실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삼성은 이날 아마야구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야구협회에 1천500만원의 지원금과 훈련용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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