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일원 부지 2만8천995㎡에 지하 1층, 지상 5층 10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안을 의결하는 등 시장, 군수가 신청한 4건의 도시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 경주시 현곡면 일원 국가지원 지방도 68호선인 현곡~안강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건천~포항간 제2산업도로 입체화를 위해 4개 도로 노선을 조정하고 광장 1개소를 설치토록 했다.
또 칠곡군 왜관역 광장 진입로를 현재 폭 6m에서 폭 12m로 확장하고 도시계획구역 밖에 위치한 왜관 종합운동장의 기능보강을 위해 도시계획 구역내의 국방부 소유토지 1만6천㎡를 편입시켜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 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경산시 삼풍동일원 2만3천982㎡의 주택지 조성사업도 의결했다. 그러나 경주시 신평·손곡·천군동 일원 123만7천㎡에 27홀 규모로 조성키로 했던 골프장 건설안은 소위원회를 구성, 재심의토록 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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