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과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일부터 상품권 사용을 제휴해 공동 사용의 길을 텄다.
대백은 본점, 프라자점, 포항대백쇼핑점 등 3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쓸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천호점, 반포점, 부평점과 울산점, 성남점, 동구점, 부산점, 광주점 등 11개 전국 점포에서 대백 상품권을 받는다. 현대 드림투어나 경주 및 경포대 현대호텔에서도 대구백화점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두 업체의 상품권 사용 제휴로 매출 시너지 효과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업체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백 한 관계자는 "우선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제휴업체간 공동 마케팅이 활발하게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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