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이 국내 기업 가운데 3번째로 나스닥에 상장하게 됐다.
하나로통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8일 오후 3시15분(미국 뉴욕시간 기준·한국시간 29일 오전 5시15분) 하나로통신의 나스닥 상장과 관련, 회계감사를 맡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사의 외부감사인으로서 '감사법인 독립성'원칙에 대해 유효하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과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는 가격결정과 물량배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29일(현지시간·한국시간 30일)내에 나스닥에서 첫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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