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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암 치료를 위해 미국에 체류해온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24일자로 공식적인 치료를 모두 마쳤다. 이 회장은 4월 8일께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28일 "이 회장이 미 현지에서의 치료 절차를 지난 24일자로 모두 마쳤다"며 "암 부위에 대한 최종 검사를 거친뒤 4월8일을 전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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