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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4일 상주 중동초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환자 중 상주 중동중 김모(14)군과 중동초교 김모(12)양 등 2명이 세균성 이질로 판명됐다고 27일 상주보건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보건소는 이들을 상주적십자병원에 격리 입원시켰다. 상주.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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