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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27일 무자격 안마사를 고용해 여관과 아파트, 가정주택 등에 출장마사지와 윤락행위를 한 업주와 안마사 이용객 등 36명을 적발, 조모(22·구미시 원평동)씨 등 업주3명을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안마사와 이용객들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안마시술소 개설 신고없이 작년 2월부터 구미시내에서 무허가 안마시술소를 개설한 후 무자격 여안마사를 고용, 출장마사지하는 수법으로 1인당 5만원씩 받아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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