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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분실됐던 오스카상트로피를 찾아낸 쓰레기 수거업자 윌리 풀기어가 24일 5만달러의 상금과 함께 26일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할 수 있는 VIP 티켓을 받았다.
풀기어는 로스앤젤레스 벨에서 하역도중 없어진 오스카상 트로피 중 일부를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내 슈퍼마켓 쓰레기장에서 발견해 찾아준 대가로 아카데미상 위원회로부터 이같은 선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