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의향='투표할 것이다 '라는 유권자가 83.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와 '그때 가봐야 알 것이다 '라는 등의 응답은 각각 2.8%, 13.6%이었다.
투표 참여 의사는 동(81.4%)보다 읍.면(89.2%) 지역, 그리고 고연령층일수록 높았다.
'또한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라거나 '그때 가봐야 알 것이다 '란 쪽에선 특히 20대 연령층이 각각 6.3%, 21.3%로 가장 많았다.
▶정당 지지도= 한나라당이 30.0%로 가장 앞선 가운데 민주당은 4.8%, 민국당은 4.1%에 불과했다.
그러나 부동층이 56.7%나 됐으며 남자(47.3%)에 비해 여자(65.6%)쪽에, 그리고 직업별론 주부(65.8%) 학생(57.5%) 농.축산.임.어업자(57.9%) 등에 집중됐다.
한나라당의 경우 20대(31.3%)와 서비스.자영업(40.6%) 전문직(40.0%) 등에서, 민주당은 20대(9.4%)와 전문직(20.0%) 등에서, 민국당은 40대(5.6%) 경영.사무직(9.2%)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인물 지지도=이병석 후보가 31.9%로 가장 높았으며 허화평, 신원수 후보는 각각 18.7%, 2.5%에 그쳤다.
부동층은 47.0%였으며 동(49.1%) 지역과 주부(58.9%), 생산직(46.4%), 학생(45.0%) 등에 많았다.
이 후보에게는 읍.면(36.5%) 지역과 30대(39.2%) 전문직(50.0%) 등이, 허 후보에겐 읍.면(19.2%)지역과 20대(27.5%) 학생(35.0%) 등이 최대 지지기반이었다.
▶후보 지지도= 이 후보가 34.2%를 차지, 17.7%를 얻은 허 후보보다 16.5%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후보는 4.3%.
정당 지지도와 비교할 경우 이 후보가 4.2% 늘어난 데 비해 허 후보는 13.6%나 증가됐다. 신 후보는 오히려 0.5% 줄어 들었다.
부동층은 43.8%였으며 동(45.7%) 지역과 여자(55.9%), 50대 이상(48.6%), 주부(53.0%), 생산직(46.4%) 등에 몰려있다.
이 후보는 읍.면(40.1%) 지역과 30대(40.0%), 전문직(50.0%), 서비스.자영업(44.8%) 등에서, 허 후보는 동(18.1%) 지역, 20대(26.9%), 학생(32.5%), 경영.사무직(29.2%)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당선 가능성=이 후보와 허 후보가 각각 32.2%, 23.0%인 가운데 신 후보는 0.5%에 불과했다.
부동층은 44.3%였으며 주부(54.3%), 생산직(53.6%), 학생(45.0%) 등과 고연령층에 쏠려 있다.
이 후보는 동(32.6%) 지역과 30대(40.8%) 서비스.자영업(47.9%) 등에서, 허 후보는 읍.면(19.2%) 지역과 20대(27.5%), 학생(27.5%)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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