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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한국화가 박은진(25)의 첫 개인전이 27일까지 갤러리소헌(053-426-0621)에서 열리고 있다.
'생성'을 주제로, 성장에서 소멸에 이르기까지 생명현상의 연속적인 변화를 태아 형상의 동적인 표현으로 조형화한 작품15점을 선보인다. DHP필름 용지에 컴퓨터 프린트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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