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끝 이웃주민 찔러
【영천】영천경찰서는 21일 영천시 신녕면 매양리 박모(47)씨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9일 밤 8시20분쯤 자신의 집에서 같은 동네 김모(49)씨가 영세민 등록문제로 언쟁을 하다 자신의 처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데 격분, 과도로 김씨를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다.
◎선거법위반 도의원에 주의
【성주】성주군선관위(위원장 이동원판사)는 21일 의정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특정후보 지지발언을 한 김기대 도의원에 대해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위반으로 주의촉구 조치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의원은 지난 12일 성주군 벽진면 용암1리 김모씨 집에서 열린 모 국회의원 의정활동보고회에 참석, 특정후보 지지를 부탁했다는 것.
◎무허 정비업자 긴급체포
【경주】경주경찰서는 20일 과수원 수천평을 무단형질 변경, 무허정비업을 해온 혐의(대기환경보전법위반등)로 이모(35.정비업.경주시 안강읍 근계리)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8년 6월부터 경주시 안강읍 근계리 자신의 과수원 3천960㎡ 를 무단형질 변경, 배출시설허가 없이 도장장비를 갖춘 후 자동차 도색과 무허정비를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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