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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특수부 서영수 검사는 21일 성주군 ㅊ중학교 공사를 감독하면서 업자에게 수의계약 등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지난해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2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성주군교육청 관리과장 김한태(52.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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