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받다 중앙선 침범 운전자 등 2명 사상

입력 2000-03-17 15:41:00

16일 밤 9시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7호 국도에서 부산에서 울산방면으로 울산 31나6971호 마르샤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 이원(36.울산시 남구 야음2동)씨가 핸드폰을 받으려다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마주오던 울산 31라7563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이학자.41.여.울산시 남구 신정3동)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이씨가 그 자리서 숨지고 중앙선을 침범한 운전자 이씨는 중상을 입고 웅상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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