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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운행될 예정이던 마을버스 운행이 다음달로 늦춰지게 됐다.
대구시는 15일 마을버스 면허업체인 (주)관음교통, 신흥버스(주)가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출고지연에 따라 운송개시일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 다음달 1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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