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시대의 전설적 갱인 제시 제임스의 유해 여부를 가리기 위한 DNA 검사가 곧 실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부근의 그랜베리 공동묘지에 있는 이 무덤은 지난 51년 사망한 J. 프랭크 댈튼의 것으로 당시 그는 주민들에게 자신이 제시 제임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가족들은 이 무덤이 진짜 제임스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 주장이 맞다면 그는 104살에 죽은 셈이 된다.
그러나 역사가들은 제임스가 1882년4월 미주리주 카니읍 교외의 집에서 벽에 그림을 걸다가 동료 갱이 뒤에서 쏜 총을 맞고 34살로 죽었으며 집 부근에 매장됐다가1902년 유골이 카니읍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 있는 부인의 무덤 옆에 안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