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중인 서한에 대해 대구은행을 비롯한 채권금융기관이 이달부터 대출금리를 평균 연리 10%에서 7~8%로 인하 조정했다.
채권금융기관은 15일 최근 서한의 경영정상화 지원 차원에서 대출금 1천450여억원에 대한 금리를 현재의 10%보다 2~3% 포인트 낮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한은 워크아웃 채무조정 협의를 통해 총 부채 1천806억원 중 350억원을 출자전환받았으며 남은 1천450억원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자를 납부해왔다.
金敎榮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