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옷감 30만야드 보내

입력 2000-03-15 00:00:00

모두 10억원 어치 상당의 옷감 30만 야드와 새옷 5만점이 15일 북한에 지원된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회장 강문규, 송월주 등)은 14일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강문규), 경인여대(학장 김길자), 내일 신문사(사장 최영희) 등과 함께 모은 옷감 30만야드와 새 옷 5만점을 15일 인천항에서 소나호 편으로 북한 남포항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우태하 새마을운동 경기도지부 사무처장, 남경우 내일신문사 홍보실장 등 관계자 2명이 인도요원으로 방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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