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화장실 문화개선운동을 펼친다.수성구청은 지역 위생접객업소 6천166군데(공중 1천321개, 식품 4천845개)를 대상으로 7월까지 화장실 실태 조사를 한 후 개선해야 할 대상업소를 선정, 통보하고 9월부터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성구청은 위생과 내에 5개조 10명으로 '화장실 문화개선팀'을 구성, 화장실 개선을 위한 기초조사 및 지도 점검을 맡기기로 했다. 수성구청은 화장실 개선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진흥기금을 5천만원까지 융자해 주고 쓰레기봉투를 무상 지원하는 등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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