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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된 여자 아기가 DPT(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와 소아마비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 후 하루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 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A소아과에서 이들 백신을 접종한 이 모양이 하루만인 12일 오전 6시께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양의 어머니 엄모(30)씨는 "동네 병원에서 어제 오전 11시께 백신을 맞은 아기가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사망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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