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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균(55) 한전 영천지점장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서 타지역에 비해 취약한 영업부문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다짐.
차분한 성격으로 업무추진에 빈틈이 없다는 평을 듣는 신지점장은 한전 대구지사 기획관리실장, 달성·의성 경산지점장을 거쳤다. 방송통신대 경영학과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부인 장덕희(52)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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