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허가 관련 뇌물 받아

입력 2000-03-04 14:47:00

부산지검 조사부 강남일 검사는 3일 부산의 ㅂ파이낸스 계열사인 전남 순천시의 ㅅ건설 대표 최모(45·구속수감중)씨로부터 관광호텔 허가와 관련해 편의를 봐주겠다며 4차례에 걸쳐 2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남도청 관광진흥과장 문봉식(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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