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K대 학생이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학기 준비를 맞아 도서관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우리학교 도서관은 얼마전 신축공사를 마무리해 기존 건물에 있던도서와 집기류 등의 정비 및 이동으로 분주할 때가 많다.
여건상 일과후나 휴일에 도서 및 집기류의 이동이 쉽지 않다는 것은이해한다. 하지만 일과중에 이동해야 한다면 도서관내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큰 소리로 이야기한다든지웃는다든지 하는 직원들이 많아 공부를 하다보면 이런 잡음들 때문에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나기 일쑤다.
학교측에서는 공부하는 학생들을 좀 더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대인(knu@knu.ac.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