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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는 1일 미성년자를 고용, 윤락행위를 시켜온 정모(30·마산시 합포구)씨 등 3명을 윤락행위 등 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18·창원시 소답동)양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음란성 명함을 뿌리고 박양 등 미성년자를 출장시켜 13~15만원씩 받고 윤락행위를 시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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