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현 경주전화국장

입력 2000-02-28 14:57:00

신임 조유현(曺裕鉉)경주전화국장은 "관광지 경주지역의 일반전화를 인터넷 이용에 편리하게 데이타통신으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경기도 수원이 고향인 조국장은 고려대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을 나와 체신부 전무국 국제업무과에 첫발을 디딘후 한국통신 해외협력단, 한국통신 제네바 사업소장, 동작전화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쳤다.

부인 여인옥(4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뒀고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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