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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부는 25일 김대중 대통령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다음달 10일 베를린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 정상은 한반도 안보상황, 동아시아의 경제 및 정치 발전, 그리고 유럽통합 진전문제 등 광범위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