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소식

입력 2000-02-25 15:09:00

◈동구청 나무병원 운영

대구 동구청은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재배에 대한 상담을 하고 응급 치료를 전담하는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나무병원은 주민들이 식물재배와 관련 문의전화를 하면 즉시 상담을 해주고 정밀 진단이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이나 불로동화훼단지의 재배업자를 연결해 준다. 전화 943-0341.

◈청소년 역사 문화탐방

경산대 청소년문제연구소(소장 한상철)는 24일부터 이틀동안 경북도와 공동으로 '새천년 청소년 역사 문화탐방'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지도학과 학생 10여명이 참여, 소수서원.부석사.죽령.예천천체박물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백서'발간

중구청은 24일 지난 한해동안 추진했던 공공근로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공공근로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공공근로사업의 추진실적 및 평가, 전문가들의 진단, 참여자들의 수기 등으로 구성됐다. 429-1472.

◈나무 1만1천그루 무료 배부

대구시 임업시험장은 다음달 2일부터 4월4일까지 범시민 나무심기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모두 1만1천 그루의 나무를 1인당 1~2 그루씩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나무 종류는 무궁화, 이팝나무, 개잎갈나무 및 덩굴식물인 상록담쟁이.일반담쟁이.줄사철 등이다.

◈달성 옥포참외 홍보시식회

달성 옥포참외 홍보시식회 및 직판행사가 25일 서울 농협 가락공판장과 창동 농산물 물류센터에서 박경호 달성군수 등 군 관계자와 생산농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25개 농가가 출하한 옥포참외는 농림부로부터 5년 연속 품질인증을 받을 정도로 당도와 신선도가 높고, 황토땅에서 재배돼 아삭아삭한 참외 고유의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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