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가 인터넷 모의 주식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운동 선수와 구단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모의 주식시장 홈페이지(www.sportscom.co.kr)를 운영하고 있는 (주)스포츠컴은 23일 박찬호 주식이 52만3천원으로 프로축구 부산의 안정환(49만9천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20승 달성에 실패,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바람에 모의 주식시장에서 중위권에 머물었던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시즌이 다가오면서 인기를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종범을 비롯해 김병현, 조진호, 이상훈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들도 모의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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