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중학교 졸업장 전수식

입력 2000-02-23 14:53:00

보호청소년 교화·교육시설인 읍내중학교(옛 대구소년원. 교장 백남길)는 23일 오전 학부모와 유관기관장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강당에서 제10회 전적(前籍)학교 졸업장 전수식을 가졌다.

읍내중학교는 학교에서 제적된 학생들을 동일학년으로 편·입학해 소정의 교육과정을수료하면 학력을 인정, 다니던 학교의 졸업장을 전수해왔는데 올해는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7명 등 모두 28명이 졸업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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