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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22일 여관 객실을 털어 온 장모(19·문경시 모전동)군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은 지난 1일 새벽4시쯤 문경시 점촌동 ㅇ여관 객실에 침입, 잠을 자던 손님 박모(22)씨의 현금·수표 등 19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여관 3곳의 객실에 침입, 3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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