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초과 투표 불가피
○…당초 무투표 선거가 점쳐졌던 포항상의 상공의원 선거가 26명을 선출하는 일반의원의 경우 입후보자가 2명이 초과, 투표실시가 불가피할 전망.
21일 후보자 마감결과 특정의원은 정수인 13명만 등록해 전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나 일반의원은 28명이 등록해 무투표를 유도하려던 집행부측이 골머리를 앓게 된 것.
이와관련 모중진 상공인은 "다음달 8일 등록때까지 사퇴하는 후보가 없을 경우 선거를 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조용히 넘어 가는게 좋은데…"라며 은근히 일부의 사퇴를 기대.
◎이사장 취임식 '썰렁'
○…성주군 10개 새마을금고를 통합한 성주새마을금고가 최근 자체 회의실을 두고도 예식장을 빌려 화려하게 이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는데.
지난 18일 예식장을 빌려 거창하게 열린 이사장 취임식에는 참석자가 예상인원의 절반에 머문데다 군수,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전임 이사장 대부분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통합 및 선거에 따른 내홍을 겪는 모습.
한 참석자는 "호화스런 취임식은 구조조정으로 통합한 뜻과 어긋나며 더군다나 선거후유증 등으로 인해 전임이사장과 지역 기관장 등이 불참한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앞날이 걱정스럽다는 반응.
◎금오산에 119구조 표지판
○…구미소방서는 금오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19구조 표지판 66개소를 설치.
금오산 주요 등산로 3개소에 설치한 119 구조위치 표지판은 등산객이 조난을 당했거나 부상시 표지판 고유번호만 알려주면 신속한 출동을 통해 구조할수 있도록 한 것.
김철우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구조·구급 수요의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연차적으로 천생산 등 주요 등산로에도 119구조위치 표지판을 설치하겠다"고 설명.
◎사비들여 전화카드 제작
○…경찰개혁 100일 대작전과 관련, 청송경찰서 청송파출소장 임진식 경사가 사비 30만원을 들여'범죄신고 112'포돌이 전화카드 100매를 제작, 관내 신문, 우유, 주유소 배달원 및 우체국 집배원, 환경미화원, 택시기사 등에게 배포해 좋은 반응임 소장은 평소 관내 금·은방 및 주유소를 비롯한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직접방문, 자위 방범체제 구축과 범죄신고 생활화를 홍보해 최근 청소년 범죄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
평소 임소장은 "자율·창의·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군민에게 참된 봉사한다"며 직원들은 단속위주의 근무를 지양하고 지도·계몽으로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민주경찰관이 될"것을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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