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최강을 가리는 제4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1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막,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해 4월 유고 베오그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에서만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개인전은 지난해 8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열려 중국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남녀부 동반우승해 7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겠다는 야심인데 한국, 스웨덴, 대만, 북한, 독일 등이 '중국 격파'를 벼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개인전에서 여자단식과 남녀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따는 데 그쳐 이번 단체전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로 맹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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