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 대진 확정
오는 23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제2회 월드골프챔피언십 앤더슨컨설팅 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 1회전에서 타이거 우즈와 마이클 캠블이 맞대결한다.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대진표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우즈의 1회전 상대는 지난 해 11월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우즈를 제치고 우승한 뉴질랜드의 캠블로 확정됐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64명의 선수가 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
호주투어 99-2000시즌의 최근 4개 대회에서 3승을 거둔 캠블은 '남반구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데다 최근 6개월간 상승세의 우즈에 일격을 가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우즈-캠블의 1회전 맞대결이 이번 대회 초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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