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개최되는 부산아시안게임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금액상으로 15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아시안게임의 사회경제 파급효과 및 성공적 개최방안'용역보고서를 통해 오는 2002년 열리는 부산아시안게임은 생산유발 10조4천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4조5천800억원, 고용창출효과 27만여명, 관광수입 4천700여억원 등 모두 15조4천억원의 생산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회준비를 위해 국비 3천300억원, 시비 6천500억원 등 직접투자액만 9천800억원에 이르고 3개 노선의 경기장 진입로, 10개 경기장신설, 지하철건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