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에서도 대대별로 인터넷방이 설치돼 장병들이 여가시간에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지난해 말부터 중대별로 PC방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3월말까지 대대급 부대에 인터넷방을 설치키로 하고 이에 소요되는 PC, 인터넷접속장치 등의 설치를 위한 사업비 190억원을 국방정보화예산 등에서 전용토록 10일 조치했다. 군정보화교육 예산은 올해 모두 324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4월부터 27만5천명의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정보검색사 2급 자격증을 취득토록 할 예정이다.
인터넷방에는 PC 5대(서버 1대 포함), 프린트 1대가 방별로 설치되며 위성수신장치를 통해 고속으로 인터넷에 접속된다.
정보검색사 양성을 위한 교육은 부대내 정보통신병과 장교 및 하사관을 활용하고 외부강사 초빙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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