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풍미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까. '아침이슬'의 양희은. 통기타와 청바지에 70년대를 담아낸 대표적인 가수 양희은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대표곡들과 에세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을 냈다.
대표곡 72곡과 자전 에세이를 수록한 icd 음반 '양희은'(나은세상 출반)에는 '아침이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한계령' '상록수' '세노야 세노야' 등 총 연주시간이 4시간 10분에 달한다. 지난해 발표했던 자전 에세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전 내용도 함께 수록해 70년대 통기타 문화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그의 삶과 음악세계도 함께 접할 수 있다.
icd는 압축영상음악파일 MP3와 음악정보,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음반. CD에 내장된 MP3 전용프로그램을 이용, 컴퓨터로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가수와 곡명, 가사, 해설 등의 정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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