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와 보험회사간 '짝짓기'가 활발하다.
동아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라이나 생명보험과 제휴, 카드 회원들에게 월 8천~1만6천원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 4천만원이 보장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기는 10년이며 매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 4일까지 10만원이상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생명 가족사랑 상해보험 3천만원을 1년동안 무료로 가입해주고 있다. 동아는 2월말 동아카드 초대전을 통해 추가 무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델타클럽도 삼성생명과 연계, 회원가입시 휴일 교통상해보험 1천만원을 1년동안 무료로 가입해주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최근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되는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내놓았다.